잘 가~ ㅠ.ㅠ IE11(Feat 아바다 테마)
아바다 테마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하 IE11)과 작별하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작년 5월 7일 ThemeFusion 사에서 아바다 테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과의 작별을 고한다고 공식적으로 예고를 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작별을 예고한 날짜가 그렇다는 것이고 실상은 그 이전부터 IE11과의 트러블로 인하여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었습니다.
국내 사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품군의 사용 비중이 상당한 국내 웹 브라우저 환경에 비추어 볼 때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아바다 테마는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웹사이트 중 선택 비중이 가장 높고 국내 유수의 기업, 매거진, 블로그에 채택되어 운영 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 중인 개인들에게는 방문자 유입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므로 타 테마로의 이전이 불가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물론, 웹 표준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탓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여전한 상황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여타 테마들은 IE11 이전 버전은 아니더라도 IE11 만큼은 호환되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행보에 수긍이 가는 것도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작년 8월 17일에 IE11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고 지금은 사용치 말라고 권고하고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바다 테마가 IE11과 작별한 이유
늦었지만 ThemeFusion 사의 입장을 요약하면 IE11은 웹사이트 방문자에게 더 이상 현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지 않으며 타 브라우저들이 웹 표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개선되고 있는 반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발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하나,
거기에 웹 표준에 맞지 않는 브라우저와 호환되도록 테마를 개발해야 하는 개발자들의 수고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는 제작사의 입장이 더해진 결과였다는 것이 둘 입니다.
또 다른 움직임은 해외에서 IE11의 점유율이 2%가 채 되지 않아서 워드프레스도 지원 중단을 발표한 것이겠지요.
IE11 호환 여부는 전적으로 테마 제작사의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가 지원 중단을 한다고 해도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IE11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웹사이트를 운영하려면 워드프레스와 아바다 테마의 버전을 최신이 아닌 IE11과 호환되는 버전을 사용해야 하고 슬라이더와 같은 애니메이션 기능 사용은 되도록 자제를 해야 합니다.
최신 버전이 아니면 겪을 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이 뒤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요.
필자의 블로그는 그래도 아바다 테마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모든 환경이 최신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어 IE11과 호환이 안됩니다.
IE11과 호환이 가능했던 이전 버전의 경우, 방문자들이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사용한 웹 브라우저 비율을 보면 크롬 브라우저가 제일 높고 다음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였습니다.
지금은 순위가 4위 정도인데 최근 일주일 간 필자의 블로그 방문자들의 웹 브라우저 사용 비율을 보면 호환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6%나 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방문자들은 접속하자 마자 바로 떠나다 보니 필연적으로 방문자수가 감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대신에 크롬 브라우저의 사용 비율이 이전보다 높은 65%까지 늘어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였던 분들 중 다시 찾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개중에는 크롬 브라우저로 다시 접속하기도 한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방문자수의 감소를 겪고는 있지만 필자는 IE11과 호환되는 버전으로 아바다 테마를 회귀하거나 타 테마로 이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환경이 아바다 테마 한정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이전보다 더 최적화된 느낌입니다.
특히, 로딩 속도에 대한 만족감이 커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바라는 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들도 타 브라우저로 전환하여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서 이전에 방문자수를 회복하는 것 뿐입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지원을 중단한 IE11을 퇴출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아바다 테마가 IE11과의 호환만큼은 아직은 유지를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미련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국내 워드프레스 생태계를 꾸미는데 아바다 테마가 배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족이지만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타 웹사이트들은 이런 이유로 아바다 테마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필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국내의 웹 생태계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날이 와야 비로소 아바다 테마를 다시 선택할 것 같습니다.
2022년 02월 17일
잘 가~ ㅠ.ㅠ IE11(Feat 아바다 테마)
아바다 테마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하 IE11)과 작별하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작년 5월 7일 ThemeFusion 사에서 아바다 테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과의 작별을 고한다고 공식적으로 예고를 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작별을 예고한 날짜가 그렇다는 것이고 실상은 그 이전부터 IE11과의 트러블로 인하여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었습니다.
국내 사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품군의 사용 비중이 상당한 국내 웹 브라우저 환경에 비추어 볼 때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아바다 테마는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웹사이트 중 선택 비중이 가장 높고 국내 유수의 기업, 매거진, 블로그에 채택되어 운영 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 중인 개인들에게는 방문자 유입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므로 타 테마로의 이전이 불가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물론, 웹 표준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탓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여전한 상황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여타 테마들은 IE11 이전 버전은 아니더라도 IE11 만큼은 호환되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행보에 수긍이 가는 것도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작년 8월 17일에 IE11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고 지금은 사용치 말라고 권고하고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바다 테마가 IE11과 작별한 이유
늦었지만 ThemeFusion 사의 입장을 요약하면 IE11은 웹사이트 방문자에게 더 이상 현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지 않으며 타 브라우저들이 웹 표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개선되고 있는 반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발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하나,
거기에 웹 표준에 맞지 않는 브라우저와 호환되도록 테마를 개발해야 하는 개발자들의 수고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는 제작사의 입장이 더해진 결과였다는 것이 둘 입니다.
또 다른 움직임은 해외에서 IE11의 점유율이 2%가 채 되지 않아서 워드프레스도 지원 중단을 발표한 것이겠지요.
IE11 호환 여부는 전적으로 테마 제작사의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가 지원 중단을 한다고 해도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IE11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웹사이트를 운영하려면 워드프레스와 아바다 테마의 버전을 최신이 아닌 IE11과 호환되는 버전을 사용해야 하고 슬라이더와 같은 애니메이션 기능 사용은 되도록 자제를 해야 합니다.
최신 버전이 아니면 겪을 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이 뒤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요.
필자의 블로그는 그래도 아바다 테마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모든 환경이 최신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어 IE11과 호환이 안됩니다.
IE11과 호환이 가능했던 이전 버전의 경우, 방문자들이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사용한 웹 브라우저 비율을 보면 크롬 브라우저가 제일 높고 다음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였습니다.
지금은 순위가 4위 정도인데 최근 일주일 간 필자의 블로그 방문자들의 웹 브라우저 사용 비율을 보면 호환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6%나 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방문자들은 접속하자 마자 바로 떠나다 보니 필연적으로 방문자수가 감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대신에 크롬 브라우저의 사용 비율이 이전보다 높은 65%까지 늘어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였던 분들 중 다시 찾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개중에는 크롬 브라우저로 다시 접속하기도 한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방문자수의 감소를 겪고는 있지만 필자는 IE11과 호환되는 버전으로 아바다 테마를 회귀하거나 타 테마로 이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환경이 아바다 테마 한정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이전보다 더 최적화된 느낌입니다.
특히, 로딩 속도에 대한 만족감이 커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바라는 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들도 타 브라우저로 전환하여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서 이전에 방문자수를 회복하는 것 뿐입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지원을 중단한 IE11을 퇴출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아바다 테마가 IE11과의 호환만큼은 아직은 유지를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미련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국내 워드프레스 생태계를 꾸미는데 아바다 테마가 배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족이지만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타 웹사이트들은 이런 이유로 아바다 테마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필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국내의 웹 생태계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날이 와야 비로소 아바다 테마를 다시 선택할 것 같습니다.
2022년 02월 17일
잘 가~ ㅠ.ㅠ IE11(Feat 아바다 테마)
아바다 테마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하 IE11)과 작별하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작년 5월 7일 ThemeFusion 사에서 아바다 테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과의 작별을 고한다고 공식적으로 예고를 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작별을 예고한 날짜가 그렇다는 것이고 실상은 그 이전부터 IE11과의 트러블로 인하여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었습니다.
국내 사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품군의 사용 비중이 상당한 국내 웹 브라우저 환경에 비추어 볼 때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아바다 테마는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웹사이트 중 선택 비중이 가장 높고 국내 유수의 기업, 매거진, 블로그에 채택되어 운영 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 중인 개인들에게는 방문자 유입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므로 타 테마로의 이전이 불가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물론, 웹 표준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탓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여전한 상황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여타 테마들은 IE11 이전 버전은 아니더라도 IE11 만큼은 호환되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행보에 수긍이 가는 것도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작년 8월 17일에 IE11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고 지금은 사용치 말라고 권고하고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바다 테마가 IE11과 작별한 이유
늦었지만 ThemeFusion 사의 입장을 요약하면 IE11은 웹사이트 방문자에게 더 이상 현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지 않으며 타 브라우저들이 웹 표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개선되고 있는 반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발전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하나,
거기에 웹 표준에 맞지 않는 브라우저와 호환되도록 테마를 개발해야 하는 개발자들의 수고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는 제작사의 입장이 더해진 결과였다는 것이 둘 입니다.
또 다른 움직임은 해외에서 IE11의 점유율이 2%가 채 되지 않아서 워드프레스도 지원 중단을 발표한 것이겠지요.
IE11 호환 여부는 전적으로 테마 제작사의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가 지원 중단을 한다고 해도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IE11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웹사이트를 운영하려면 워드프레스와 아바다 테마의 버전을 최신이 아닌 IE11과 호환되는 버전을 사용해야 하고 슬라이더와 같은 애니메이션 기능 사용은 되도록 자제를 해야 합니다.
최신 버전이 아니면 겪을 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이 뒤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요.
필자의 블로그는 그래도 아바다 테마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모든 환경이 최신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어 IE11과 호환이 안됩니다.
IE11과 호환이 가능했던 이전 버전의 경우, 방문자들이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사용한 웹 브라우저 비율을 보면 크롬 브라우저가 제일 높고 다음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였습니다.
지금은 순위가 4위 정도인데 최근 일주일 간 필자의 블로그 방문자들의 웹 브라우저 사용 비율을 보면 호환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6%나 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방문자들은 접속하자 마자 바로 떠나다 보니 필연적으로 방문자수가 감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대신에 크롬 브라우저의 사용 비율이 이전보다 높은 65%까지 늘어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였던 분들 중 다시 찾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개중에는 크롬 브라우저로 다시 접속하기도 한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방문자수의 감소를 겪고는 있지만 필자는 IE11과 호환되는 버전으로 아바다 테마를 회귀하거나 타 테마로 이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환경이 아바다 테마 한정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이전보다 더 최적화된 느낌입니다.
특히, 로딩 속도에 대한 만족감이 커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바라는 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들도 타 브라우저로 전환하여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서 이전에 방문자수를 회복하는 것 뿐입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지원을 중단한 IE11을 퇴출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아바다 테마가 IE11과의 호환만큼은 아직은 유지를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미련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국내 워드프레스 생태계를 꾸미는데 아바다 테마가 배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족이지만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타 웹사이트들은 이런 이유로 아바다 테마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필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국내의 웹 생태계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날이 와야 비로소 아바다 테마를 다시 선택할 것 같습니다.
2022년 02월 17일